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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 양양군

오색령 - 이름이 둘인 해발 1,004m 고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

공식 홈페이지
양양 관광안내소 033-670-2397📞
#강원#양양군#관광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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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양양 관광안내소 033-670-2397

주차

가능

운영

- 쉼터 상시 개방 - 탐방로 03:00~12:00

방문 전 읽어보기

오색령은 양양군 서면과 인제군 북면·기린면이 만나는 해발 1,004m 고개입니다. 내설악과 남설악이 갈리는 자리이고, 44번 국도가 이 위를 넘어갑니다. 굽이가 이어지는 구간이라 강원도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길로 통하고, 고갯마루에 서면 설악산 능선이 사방으로 펼쳐집니다.

이 고개는 이름이 둘입니다. 양양에서는 오색령이라 하고 인제에서는 한계령이라 부릅니다. 두 지역이 오랫동안 명칭을 두고 맞서 온 결과이고, 지금 도로 표지와 공식 지명에는 한계령이 쓰입니다. 정상부에는 오색령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적은 표지석이 함께 서 있습니다. 대중가요 「한계령」으로 널리 알려진 쪽은 인제 이름입니다.

등산하는 사람에게 이곳은 출발점입니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여기서 시작하고, 점봉산으로 가는 길도 같은 자리에서 갈라집니다. 이미 해발 1,004m에서 출발하는 셈이라 올라야 할 고도가 다른 들머리보다 적습니다. 다만 짧다는 것이 쉽다는 뜻은 아니어서, 초반부터 계단과 너덜이 이어집니다. 고개를 넘어가는 것 자체에는 돈이 들지 않고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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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어원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에서 인제로 생필품을 나르던 길이자 양양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넘어야 했던 험한 고갯길이었습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강원도의 이름난 고개 여섯을 꼽으면서 그 가운데 오색령을 으뜸으로 들었습니다. 오색령이라는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지도서, 해동지도 같은 옛 문헌과 고지도에 여러 차례 나오는 반면 한계령은 옛 기록에서 찾기 어렵습니다. 양양 쪽이 본래 이름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해 온 근거가 이것입니다. 지금의 도로는 1981년 확장 공사를 거쳐 개통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색령과 한계령이 다른 곳인가요?

같은 고개입니다. 양양에서는 오색령, 인제에서는 한계령이라 부릅니다. 두 지역이 오래 명칭을 두고 다퉈 왔고 현재 공식 지명은 한계령입니다. 정상부에는 오색령의 유래를 적은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대청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설악산 대청봉으로 가는 최단 코스가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해발 1,004m에서 출발하니 올라야 할 고도는 적지만, 초반부터 계단과 돌길이 이어져 체감 난도는 낮지 않습니다.

차로 넘어가기만 해도 볼 만한가요?

44번 국도가 지나는 구간 자체가 강원도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길로 꼽힙니다. 고갯마루에 차를 세우고 설악산 능선을 보고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용료가 있나요?

고개를 넘는 데 드는 비용은 없습니다.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눈과 결빙으로 통행이 제한될 수 있는 고지대 도로입니다.

세부 안내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현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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