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북 · 김천시
문의
054-432-2652
주차
가능
운영
상시 개방
방문 전 읽어보기
청암사는 김천시 증산면 불영산 자락에 있습니다. 신라 헌안왕 때 도선국사가 세웠다고 전하는 절로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입니다. 산속 깊이 들어앉아 있어 김천 시내에서 한참을 들어가야 닿습니다.
절의 내력은 조선에서 한 번 크게 꺾였다가 되살아났습니다. 1647년 불이 나 건물이 모두 탔는데, 소식을 들은 벽암 각성이 허정 혜원에게 재건을 맡겨 다시 세웠습니다. 그 뒤 숙종의 왕비 인현왕후가 폐서인이 되어 이 절에 머물렀습니다. 삼 년을 지내며 극락전에서 기도를 올렸고 복위한 뒤로 청암사는 왕실과 인연이 깊어졌습니다. 산의 적송 숲이 국가보호림으로 지정됐고 궁에서 물품이 내려왔습니다.
그 인연은 오래갔습니다. 조선 말까지 궁중 상궁들이 이 절을 찾아 신앙생활을 했고, 극락전을 중창할 때 남긴 시주록에는 상궁 스물여섯 명의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지금은 비구니 승가대학이 들어서 백 명 안팎의 스님이 공부합니다. 김천시가 낸 인현왕후길이 절에서 이어지고, 여름이면 극락전 앞 배롱나무에 꽃이 핍니다.
역사 & 어원
청암사는 신라 헌안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합니다. 1647년 화재로 전소된 뒤 벽암 각성이 허정 혜원에게 재건을 맡겨 중창했습니다. 숙종의 왕비 인현왕후가 기사환국으로 폐서인이 된 뒤 이 절에서 삼 년을 머물며 극락전에서 기도를 올렸고, 그 인연으로 왕실과 가까워져 불영산 적송 숲이 국가보호림으로 지정되고 궁에서 물품이 하사됐습니다. 조선 말까지 궁중 상궁들이 찾았으며 극락전 중창 시주록에 상궁 스물여섯 명의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현왕후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폐서인이 된 뒤 이 절에서 삼 년을 머물며 극락전에서 기도를 올렸습니다. 복위한 뒤로 절이 왕실과 가까워졌습니다.
지금도 스님이 계신가요?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어 백 명 안팎의 스님이 공부합니다.
언제 세워진 절인가요?
신라 헌안왕 때 도선국사가 세웠다고 전합니다. 1647년 화재로 모두 탄 뒤 다시 지었습니다.
걷는 길이 있나요?
김천시가 낸 인현왕후길이 절에서 이어집니다.
언제 가면 좋은가요?
여름이면 극락전 앞 배롱나무에 꽃이 핍니다.
세부 안내
입 장 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