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북 · 영천시
문의
054-335-1369
주차
가능
운영
09:00~18:00
방문 전 읽어보기
거조사는 영천 청통면 팔공산 자락에 있는 절입니다. 오랫동안 은해사에 딸린 암자로 여겨져 거조암이라 불렸기 때문에, 지금도 두 이름이 함께 검색됩니다. 창건은 738년 원참법사가 했다는 설과 경덕왕이 왕명으로 세웠다는 이야기가 함께 전합니다.
이 절의 중심은 영산전입니다. 고려 우왕 원년인 1375년에 지어진 건물로 1962년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과 함께 지금 남아 있는 고려시대 목조건축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정면 일곱 칸, 측면 세 칸의 맞배지붕 건물이고 기둥에 배흘림이 뚜렷합니다. 장식을 덜어 낸 주심포 양식의 이른 형태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건축사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인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나한상이 벽을 따라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흔히 오백나한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526분이고, 청화화상이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것이라 얼굴 생김새와 표정이 하나하나 다릅니다. 정면에는 석가모니불과 제화갈라보살, 미륵보살이 모셔져 있고 상언이 그린 영산회상도가 걸려 있습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역사 & 어원
거조사 영산전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됐고 건물은 고려 우왕 원년인 1375년에 세워졌습니다. 정면 7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 건물로 잡석과 장대석을 쌓은 높은 기단 위에 앉아 있습니다. 결구 수법이 간결하고 기둥의 배흘림이 뚜렷해 주심포 양식의 초기 형태를 보여 주는 사례로 다뤄집니다. 영천에는 오랫동안 이 영산전이 유일한 국보였는데, 2025년 영천 청제비가 국보로 승격되면서 국보 두 건을 보유한 지역이 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거조암과 같은 곳인가요?
같은 곳입니다. 은해사에 딸린 암자로 여겨져 오래 거조암이라 불렸고 지금은 거조사라는 이름을 씁니다. 검색할 때 두 이름이 모두 나옵니다.
나한상이 몇 분인가요?
오백나한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526분입니다. 자연석을 다듬어 만들어 얼굴과 자세가 제각각이라, 하나씩 들여다보는 재미로 오래 머무는 사람이 많습니다.
관람료가 있나요?
없습니다. 국보 건물을 보는 데 별도의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영산전이 왜 국보인가요?
1375년에 지어진 고려시대 목조건축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 목조 건물이 국내에 몇 채 남지 않았고, 그중에서도 주심포 양식의 이른 형태를 잘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부 안내
입 장 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