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서울 · 용산구
문의
02-711-0933
주차
가능
운영
성지개방시간 09:00~17:00
방문 전 읽어보기
당고개순교성지는 용산구 청파로, 용산전자상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작은 언덕에 있습니다. 1839년 기해박해가 끝나 갈 무렵 열 명의 남녀 신자가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중 아홉 분이 성인, 한 분이 복자가 되어 한국 천주교에서 손꼽히는 순교지가 됐습니다.
이 자리가 형장이 된 경위가 특이합니다. 원래 처형은 서소문 밖 네거리에서 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 상인들이 설 대목장을 봐야 한다며 장소를 옮겨 달라고 요청했고, 그래서 형장이 당고개로 바뀌었습니다. 장사를 이유로 옮겨진 자리가 성지가 된 셈입니다.
성지는 찔레꽃 아픔 매화꽃 향기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박해의 고통을 찔레꽃 가시로, 은총을 매화꽃 향기로 나타냈습니다. 십자가의 길 14처는 복자 이성례 마리아가 예수의 길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어머니의 성지라 부르기도 합니다. 언덕이라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입니다. 가까이에 새남터 성당과 용산가족공원이 있고 6호선 효창공원역에서 걸어서 15분쯤 걸립니다.
역사 & 어원
당고개순교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말기에 열 명의 남녀 신자가 순교한 자리입니다. 이들 가운데 아홉 분은 성인, 한 분은 복자로 시복시성됐습니다. 본래 처형 장소는 서소문 밖 네거리였으나 그곳 상인들이 설 대목장을 이유로 형장을 옮겨 달라고 요청하면서 당고개에서 집행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떤 곳인가요?
1839년 기해박해 때 열 명의 천주교 신자가 순교한 자리입니다. 아홉 분이 성인, 한 분이 복자가 되어 한국 천주교에서 손꼽히는 순교지로 꼽힙니다.
왜 이곳에서 처형이 이뤄졌나요?
원래는 서소문 밖 네거리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곳 상인들이 설 대목장을 봐야 한다며 장소를 옮겨 달라고 요청해 당고개로 바뀌었습니다.
어머니의 성지라고도 하던데 왜 그런가요?
십자가의 길 14처가 복자 이성례 마리아가 예수의 길을 따라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찔레꽃과 매화꽃은 무슨 뜻인가요?
성지 조성 주제입니다. 박해의 고통을 찔레꽃 가시로, 은총을 매화꽃 향기로 나타냈습니다.
어떻게 가나요?
6호선 효창공원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쯤 걸립니다. 가까이에 새남터 성당과 용산가족공원이 있습니다.
세부 안내
화장실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