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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종로구

중앙고등학교 - 항일운동이 시작된 사적 교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164

#서울#종로구#관광지

위치

서울 · 종로구

문의

02-742-1321

주차

불가능

방문 전 읽어보기

중앙고등학교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계동 언덕에 있습니다. 1908년 기호지방 우국지사들이 세운 기호학교에서 출발해 1910년 중앙학교가 됐고, 1915년 김성수가 인수한 뒤 1917년 지금 자리로 옮겨 왔습니다. 교육으로 나라를 세우자는 뜻에서 시작된 학교입니다.

지금 남은 건물은 그 시기의 것입니다. 본관과 서관, 동관 세 채가 각각 사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본관은 1934년 불에 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어 1937년 완공했는데, 고려대 본관과 조선일보 사옥을 설계한 박동진의 작품입니다. 좌우가 대칭인 H자 평면 한가운데 고딕풍 4층 탑을 세워, 학교 건물이라기보다 성채에 가까운 인상을 줍니다. 양옆의 서관과 동관은 1920년대에 지은 붉은 벽돌집으로 서로 마주 보고 서 있습니다.

이 교정은 항일운동의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3·1운동 뒤 조선 소년군이 여기서 창설됐고 6·10만세운동과 광주학생운동도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나오면서 한류 관광지로도 알려졌습니다. 다만 지금도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라 아무 때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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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어원

중앙고등학교는 1908년 기호학교로 문을 열어 1910년 흥사단이 세운 융희학교를 합쳐 중앙학교가 됐습니다. 1915년 김성수가 인수하고 1917년 계동에 교사를 새로 지어 옮겼습니다. 1934년 화재로 소실된 본관은 근대 건축가 박동진의 설계로 1937년 다시 준공됐고, 본관과 서관, 동관은 1981년 각각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3·1운동 이후 조선 소년군 창설과 6·10만세운동, 광주학생운동이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나요?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라 상시 개방되지는 않습니다. 방문을 계획한다면 개방 여부를 학교 쪽에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어떤 건물이 사적인가요?

본관과 서관, 동관 세 채가 각각 사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본관은 1937년, 서관과 동관은 1920년대에 지어졌습니다.

본관은 누가 설계했나요?

근대 건축가 박동진입니다. 고려대학교 본관과 도서관, 조선일보 사옥도 그의 설계입니다.

어떤 역사가 있나요?

3·1운동 이후 조선 소년군이 창설됐고 6·10만세운동과 광주학생운동이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1908년 교육구국을 내걸고 세워진 학교입니다.

겨울연가와 관련이 있나요?

드라마 겨울연가의 배경으로 나오면서 한류 관광지로 알려졌습니다. 북촌한옥마을과 가까워 함께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부 안내

화장실

있음

이용가능시설

인문학박물관

현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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