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서울 · 종로구
문의
02-2271-2344
주차
가능
운영
점포별 상이
방문 전 읽어보기
세운상가는 종로3가에서 퇴계로 방향으로 길게 뻗은 상가 단지입니다. 1968년에 지어진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고, 설계는 건축가 김수근이 맡았습니다. 아래는 상가, 위는 아파트로 올린 구조가 그때로서는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이 땅의 내력이 특이합니다. 1945년 일본이 연합군 폭격에 불이 번지는 것을 막겠다며 건물을 비워 둔 공터였고, 한국전쟁 뒤에는 집을 잃은 사람들이 판잣집을 지어 살던 자리였습니다. 1966년 대한민국 첫 도심재개발 사업지로 정해져 2년 만에 지금의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오랫동안 전자상가로 불렸습니다. 전기부품과 반도체, 음향기기, 조명기기를 다루는 가게와 기기를 고칠 줄 아는 기술자들이 모여 있었고, 삼보컴퓨터와 한글과컴퓨터 같은 회사가 이곳에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옛 건물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찾는 사람도 많아 드라마 빈센조의 금가프라자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종묘 앞 경관 문제와 얽혀 존치와 철거를 두고 논의가 오래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모습이 달라질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어원
세운상가 자리는 1945년 일본이 연합군 폭격에 대비해 건물을 두지 않는 소개공지로 비워 둔 땅이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이재민들이 판잣집을 짓고 살았고, 1966년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재개발 사업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건축가 김수근의 설계로 착공 2년 만인 1968년 완공됐으며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로 기록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무엇을 파는 곳인가요?
전기전자부품과 반도체, 음향기기, 조명기기, CCTV 같은 전자 관련 상품을 다룹니다. 기기를 수리하는 매장도 층별로 모여 있습니다.
왜 최초라고 하나요?
1968년 완공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고, 1966년 대한민국 첫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지어졌습니다. 종합전자상가로서도 처음입니다.
누가 설계했나요?
건축가 김수근입니다. 상가 위에 주거 공간을 올린 구조가 당시로서는 새로운 방식이었습니다.
드라마에 나온 적이 있나요?
빈센조에서 금가프라자로 등장했습니다. 오래된 건물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촬영지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개발 이야기가 있던데 지금 갈 수 있나요?
지금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종묘 앞 경관 문제와 얽혀 존치와 철거를 두고 논의가 이어지는 중이라 앞으로 모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부 안내
화장실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