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 완도군
완도 정도리 구계등 - 파도 소리 나는 갯돌 해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976
완도항에서 서쪽으로 4㎞쯤 떨어진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길이 800m, 폭 200m의 갯돌해변이다. 이 갯돌을 주민들은 용돌 또는 청환석이라 일컫는다. 이곳을 구계등이라고 하기 이전에 이곳 주민들은 구경짝지라고 하였으나, 명승지로 신청하면서 누군가에 의해 구계등이라고 신청한 것이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구계등의 뜻을 풀면 ‘9개의 계단을 이룬 비탈’이라는 뜻이다. 정도리 구계등 갯돌들은 몇 만년 동안 파도에 씻기고 깎인 탓에 표면이 아주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형용도 모난 데 없이 동글동글하다. 갯돌들의 크기는 작은 것은 달걀만 하고 또 어떤 것은 수박만 하다. 파도가 닿는 곳에는 주로 굵은 갯돌만 깔려 있다 보니 파도가 거센 날에는 돌 구르는 소리가 우렛소리처럼 요란하다. 해변 뒤편에는 상록수와 단풍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있어 한여름철의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동서로 시야가 훤히 트인 이 해변에서는 장엄한 해돋이와 다채로운 빛깔로 물든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 정도리 구계동은 수영금지구역으로 바다에 들어갈 경우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위치
전남 · 완도군
문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061-550-0900
주차
가능
운영
상시 개방
방문 전 읽어보기
완도 정도리 구계등은 완도읍 서쪽 해안에 펼쳐진 갯돌 해변입니다. 둥글고 매끈한 청환석이 길게 깔려 있어 모래사장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며, 파도가 밀려올 때 돌이 구르는 소리까지 여행의 기억으로 남습니다.
해변 뒤로는 상록수와 단풍나무 숲이 이어져 여름에는 그늘 산책이 좋고, 동서로 시야가 열려 해돋이와 석양을 함께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코스와 묶어 들르는 후기도 많습니다.
구계등은 수영금지구역으로 안내되어 있어 바다에 들어가는 방문은 피해야 합니다. 갯돌 위를 걸을 때는 미끄럼을 조심하고, 탐방은 해변 감상과 숲길 산책 중심으로 잡는 편이 좋습니다.
파도 소리가 좋은 곳이라 오래 머물수록 매력이 살아납니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모자나 가벼운 소지품이 날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역사 & 어원
정도리 구계등은 1972년 명승으로 지정된 완도의 대표 갯돌 해안입니다. ‘구계등’은 아홉 개 계단을 이룬 비탈이라는 뜻으로 풀이되며, 주민들은 예전부터 이 갯돌을 용돌 또는 청환석이라 불렀습니다.
세부 안내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무료
화장실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