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 속초시
아바이벽화마을 - 실향민의 꿈이 담긴 속초 갯배 마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 52-1 (청호동)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담벼락마다 색색의 벽화가 시선을 붙잡는다. 강원 속초시 청호동에 자리한 아바이벽화마을은 6.25 한국전쟁 이후 고향 함경도로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들이 모여 일군 집단촌으로, 분단의 역사와 애환이 골목 곳곳에 깃들어 있다. 2015년 신수로 남쪽 골목길에 벽화가 조성되면서 실향민들의 그리움과 삶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되살아났다. 마을 이름에 담긴 아바이는 함경도 방언으로 나이 든 남성을 뜻하는 말로, 고향을 그리워하던 어른들의 흔적이 마을 이름에도 남아 있다. 갯배 선착장 주변에는 드라마 가을동화의 포토존과 실향민 문화를 담은 전시물도 마련되어 있다. 골목을 다 둘러본 뒤에는 아바이순대, 함흥냉면, 가자미식해 등 함경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인근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시립박물관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이어도 좋다.
위치
강원 · 속초시
문의
속초시 종합관광안내소 033-639-2690
주차
불가능
운영
상시 개방
방문 전 읽어보기
아바이벽화마을은 6·25전쟁 이후 함경도 실향민들이 속초 청호동 모래사장에 집단촌을 이루며 만들어진 마을로, 분단의 역사와 애환이 색색의 벽화로 되살아난 속초의 이색 명소입니다. 2015년 신수로 남쪽 골목길에 조성된 벽화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삶을 담아,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 묵직한 감동을 전합니다.
갯배 선착장 주변에는 드라마 가을동화 포토존과 동상이 있어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으며, 실향민 문화를 담은 전시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바이순대·오징어순대·함흥냉면·가자미식해 등 함경도 전통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줄지어,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실향민 문화축제와 속초사자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입장료 없이 연중무휴 상시 개방됩니다. 자가용은 설악대교·금강대교로 진입 가능하며, 속초관광수산시장 주변에 주차한 뒤 갯배(편도 약 500원)로 건너는 방법도 있습니다. 갯배 체험·아바이마을·중앙시장을 묶은 동선이 가장 인기 있고, 영금정·청초호·설악산과도 함께 연계하기 좋습니다.
역사 & 어원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한국군과 함께 남하한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청초호 끝 모래사장에 집단촌을 만들며 형성되었다. 아바이는 함경도 방언으로 나이 든 남성을 뜻하며, 분단의 아픔이 마을 이름에도 새겨진 속초의 대표 실향민 마을이다.
세부 안내
시설이용료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