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기 · 파주시
문의
파주시청 도시관리과 031-940-5384
주차
가능
운영
상시 개방
방문 전 읽어보기
통일공원은 파주읍 봉서산 자락에 있는 추모 공원입니다. 육군 제1사단 장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려고 1973년에 만들었고, 자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1953년 휴전회담이 열릴 때 유엔종군기자센터가 있던 터입니다. 임진각과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 임진각은 문산읍에 있고 이곳은 파주읍입니다.
공원의 중심은 한국전쟁 순직 종군기자 추념비입니다. 1977년 한국기자협회가 세웠고, 전쟁을 취재하다 목숨을 잃은 다섯 나라 기자 열여덟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총을 든 사람이 아니라 기록을 남기려던 사람들을 기린 비석이라, 국내에서 이런 형태는 드뭅니다.
그 밖에도 6·25전쟁이 나기 한 해 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폭약을 안고 적진에 뛰어든 열 명을 기리는 높이 20m 육탄용사충용탑, 광복 후 38선 이북에서 유격전을 벌이다 숨진 이들을 위한 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 안보전시장과 철도종단점이 있습니다.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을 위해 1985년 세운 망배단에서는 지금도 명절마다 차례가 이어집니다. 입장료는 없고 봉서산 등산로가 공원에서 이어집니다.
역사 & 어원
한국전쟁 순직 종군기자 추념비는 1977년 4월 27일 한국기자협회가 세웠습니다. 전쟁을 취재하다 목숨을 잃은 미국·영국·프랑스 등 다섯 나라 기자 열여덟 명의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육탄용사충용탑이 기리는 열 명은 6·25전쟁 발발 한 해 전인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폭약을 안고 적 진지로 뛰어든 병사들입니다. 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은 광복 후 38선 이북이 공산화되자 서북광복동지회를 중심으로 유격전을 펴다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망배단은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을 위해 1985년 9월 세운 제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임진각에 있는 그 공원인가요?
다른 곳입니다.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은 파주 문산읍에 있고, 통일공원은 파주읍 봉서산 자락에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망배단이 있어 더 헷갈리는데, 차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입니다.
입장료와 운영 시간이 있나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야외 공원이라 별도의 개방 시간을 두지 않고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다만 추모 시설이므로 늦은 시간 방문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종군기자 추념비가 왜 여기에 있나요?
이 자리가 1953년 휴전회담 당시 유엔종군기자센터가 있던 터이기 때문입니다. 취재하러 모였던 자리에 취재하다 숨진 기자들을 기리는 비를 세운 셈입니다.
함께 둘러볼 만한 것이 있나요?
공원에서 봉서산 등산로가 이어져 산책을 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공원 안에는 안보전시장과 철도종단점, 육탄용사충용탑, 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 등 기념물이 흩어져 있어 한 바퀴 도는 데 40분 남짓 걸립니다.
세부 안내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