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남 · 통영시
문의
사량면사무소 055-650-3620 통영 관광안내소 055-650-0580
주차
가능
운영
06:50~17:45
방문 전 읽어보기
사량도는 통영항에서 서쪽 바다에 떠 있는 섬입니다. 하나의 섬이 아니라 윗섬인 상도와 아랫섬인 하도, 그리고 수우도까지 세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도와 하도 사이 1.5km 남짓한 해협은 2015년 10월 사량대교가 놓이면서 이어졌고, 그 뒤로 두 섬을 한 번에 도는 일주 코스가 생겼습니다.
섬을 찾는 이유는 대부분 산입니다. 상도에 솟은 지리산은 397.8m로 높지 않지만 산림청 100대 명산에 들어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지이망산이었습니다. 맑은 날 이 봉우리에서 육지의 지리산이 바라보인다 해서 붙은 이름인데 지금은 지리산으로 굳었습니다. 돈지리에서 시작해 지리산과 달바위라 부르는 불모산을 거쳐 옥녀봉까지 잇는 종주 코스는 약 6.5km, 네 시간 반쯤 걸립니다. 능선이 좁고 좌우가 절벽이라 거리에 비해 만만치 않고, 중간에 놓인 출렁다리에서 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
아랫섬 하도에는 칠현산이 있습니다.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봉우리 일곱이 솟아 붙은 이름이고, 그중 망산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대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산이 아니어도 갯바위 낚시터가 곳곳에 있고 상도에는 섬에서 하나뿐인 대항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들어가려면 배를 타야 합니다.
역사 & 어원
사량도 상도의 지리산은 본래 지이망산으로 불렸습니다. 맑은 날 정상에서 육지의 지리산이 바라보인다는 뜻이었으나 지금은 지리산으로 굳어졌고 산림청 100대 명산에 올라 있습니다. 아랫섬 하도 칠현산 자락의 망산에는 조선시대 수군 진영이던 사량진의 봉수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상도와 하도를 잇는 사량대교는 2010년 착공해 2015년 10월 30일 개통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량도는 어떻게 가나요?
배를 타야 합니다. 통영과 사천 쪽 선착장에서 여객선이 오갑니다.
종주 코스는 얼마나 걸리나요?
돈지리에서 지리산과 불모산을 거쳐 옥녀봉까지 약 6.5km, 네 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지리산이라는 이름은 왜 붙었나요?
맑은 날 정상에서 육지의 지리산이 바라보인다 해서 지이망산으로 불리다가 지리산으로 굳었습니다.
윗섬과 아랫섬을 걸어서 오갈 수 있나요?
2015년 10월 사량대교가 개통해 상도와 하도가 이어졌습니다. 두 섬을 잇는 일주 코스로 다닐 수 있습니다.
등산 말고 무엇을 할 수 있나요?
갯바위 낚시터가 곳곳에 있고 상도에는 섬에서 하나뿐인 대항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세부 안내
소개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 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 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약 6.5㎞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특히 아랫섬에만 약 7개의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있는데 1년 내내 뽈락, 도미, 도래미, 광어, 감성돔을 찾는 낚시광들이 많다. 사량도 윗섬에는 사량호 도선장을 중심으로 위쪽 내지마을, 아래쪽 돈지 마을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여의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윗섬에는 약 7개의 크고 작은 마을이 섬 자락 굽이굽이마다 자리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이 도보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한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