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인천 · 제물포구
문의
032-760-7114
주차
가능
운영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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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동에 선 이 건물은 1933년 인천부 청사로 지어졌습니다. 개항 이후 일본 영사관이 있던 자리에 세운 관청이고, 그 뒤로 90년 넘게 한 번도 관청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 광복 후에는 경기도 인천시 청사가 됐고 1981년부터 인천직할시 청사로 쓰였습니다. 1985년 시청이 구월동으로 옮겨 가자 중구 청사가 됐고, 2026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서 지금은 제물포구의 두 청사 가운데 하나로 쓰입니다.
건물을 볼 때 눈여겨볼 것은 외벽입니다. 표면을 긁어낸 듯한 질감의 스크래치 타일을 붙였는데,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마감이라 1930년대 건축을 보여 주는 자료로 평가받습니다. 장식을 줄이고 수평선을 강조한 전체 인상도 그 시기 모더니즘 건축의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2층이었다가 1964년에 3층으로 올렸습니다.
지어질 당시에는 증기난방과 수세식 화장실을 갖춘 최신 건물로 주목받았습니다. 지금도 업무를 보는 관공서라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기는 어렵지만, 건물 바깥을 보는 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개항장 일대에 근대 건축물이 모여 있어 걸어서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개항장 거리로 이어집니다.
역사 & 어원
이 건물은 개항 이후 일본 영사관이 있던 자리에 1933년 인천부 청사로 건립됐습니다. 광복 이후 경기도 인천시 청사, 1981년부터 인천직할시 청사로 쓰이다가 1985년 시청이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중구 청사가 됐습니다. 2026년 인천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서 다시 용도가 조정됐습니다. 건립 당시 2층이던 것을 1964년 3층으로 증축했고, 외벽의 스크래치 타일은 1930년대 건축의 특징을 보여 주는 자료로 꼽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안에 들어갈 수 있나요?
지금도 업무를 보는 관공서라 전시관처럼 자유롭게 둘러보기는 어렵습니다. 건물 외관을 보는 데는 별도 요금이 없습니다.
스크래치 타일이 무엇인가요?
표면을 긁어낸 듯한 결을 낸 타일입니다. 1930년대 건물에 쓰이던 마감인데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이 건물의 건축적 가치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됩니다.
중구청인가요, 제물포구청인가요?
2026년 중구와 동구가 통합돼 제물포구가 출범하면서 이 건물은 제물포구의 두 청사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옛 이름으로 검색하면 중구청으로 나오는 자료가 아직 많습니다.
근처에 함께 볼 곳이 있나요?
개항장 일대에 근대 건축물이 모여 있습니다. 걸어서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개항장 거리로 이어지고 월미도까지도 멀지 않습니다.
세부 안내
입 장 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