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제주 · 서귀포시
문의
064-760-6331
주차
가능
운영
09:00~17:50 (입장 마감 17:10)
방문 전 읽어보기
천제연폭포는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3단 폭포입니다. 한라산에서 내려온 중문천이 바다로 빠져나가며 만든 지형으로, 천제교 아래 주상절리 절벽에서 못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제1폭포입니다. 절벽 높이는 22m, 아래 못인 천제연의 수심은 21m입니다. 이 물이 아래로 흘러 제2폭포와 제3폭포를 다시 만듭니다.
가기 전에 알아 둘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제1폭포는 평소 물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비가 많이 온 뒤에만 잠깐 폭포가 되고, 그 밖의 날에는 주상절리 절벽과 에메랄드빛 못만 남습니다. 사계절 내내 물줄기를 볼 수 있는 쪽은 제2폭포입니다. 대신 제2폭포로 내려가려면 계단을 100개 넘게 밟아야 하고, 제3폭포까지 가면 길이 더 가팔라집니다. 유모차를 끌거나 걷기가 불편한 일행이 있다면 제2폭포에서 돌아서는 편이 낫습니다. 계단 없는 평탄한 길을 찾는다면 같은 서귀포의 천지연폭포가 더 맞습니다.
제2폭포와 제3폭포 사이를 잇는 선임교에 올라서면 계곡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고 입장은 5시 10분에 끊습니다. 일몰 시각에 따라 조정되고 비바람이 거세면 통제하기도 합니다.
역사 & 어원
천제연(天帝淵)은 '옥황상제의 못'이라는 뜻입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밤이면 구름다리를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돌아갔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왔다고 전합니다. 폭포 위를 지나는 다리를 천제교라 부르는 것도 같은 데서 비롯됐습니다. 제1폭포 옆 암석 동굴 천장에서는 손이 시릴 만큼 찬물이 떨어지는데, 백중과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수영이 금지돼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천제연폭포와 천지연폭포는 어떻게 다른가요?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지만 다른 곳입니다. 천제연폭포는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3단 폭포로 계단이 많고 오후 5시 50분에 문을 닫습니다.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도심 옆에 있는 폭포 하나짜리이고, 길이 평탄한 대신 밤 10시까지 엽니다. 둘은 차로 20분쯤 떨어져 있어 하루에 같이 볼 수도 있습니다.
제1폭포에 물이 없던데 원래 그런가요?
원래 그렇습니다. 제1폭포는 건기에 물이 떨어지지 않고, 비가 많이 내린 뒤에만 잠깐 폭포 모습을 보입니다. 평소에는 주상절리 절벽과 수심 21m의 못을 보게 됩니다. 물줄기를 보려면 사계절 흐르는 제2폭포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유모차나 어르신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권하기 어렵습니다. 제2폭포로 내려가는 구간부터 계단이 100개를 넘고, 제3폭포 쪽은 더 가파릅니다. 내려갈 때보다 올라올 때가 훨씬 힘듭니다. 매표소에서 제1폭포까지는 비교적 평탄하니 거기까지만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개인 기준 성인 2,5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350원입니다. 10명 이상 단체는 성인 2,050원, 청소년과 어린이 850원입니다. 6세 이하와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배우자, 제주도민,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는 신분증을 보이면 무료입니다.
세부 안내
입 장 료
- 일반 2,500원 - 청소년/어린이 1,350원 -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화장실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