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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서귀포시

돈내코 원앙폭포 - 두 줄기로 떨어지는 계곡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제주#서귀포시#관광지

위치

제주 · 서귀포시

문의

064-733-1584

주차

가능

운영

상시 개방

방문 전 읽어보기

돈내코 원앙폭포는 서귀포 시내에서 한라산 쪽으로 조금 올라간 계곡에 있습니다. 유원지 입구에서 상록수림 사이로 난 700m 남짓한 숲길을 20분쯤 걸어 들어가면 나옵니다. 높이는 5m로 크지 않지만, 물줄기가 나란히 두 갈래로 떨어지는 모양이 특징입니다. 사이좋은 원앙 한 쌍이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이름을 얻었습니다.

제주에서 이 폭포를 찾는 이유는 규모가 아니라 물입니다.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이라 한여름에도 발을 오래 담그기 어려울 만큼 차갑고, 바닥이 훤히 비치는 옥빛을 띱니다. 다만 폭포 아래 못은 생각보다 깊습니다. 어른 키를 넘는 구간이 있어 어린아이가 물에 들어가기에는 알맞지 않고, 수영을 한다면 튜브나 구명조끼를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물이 불어나는 일도 있어 한라산 쪽 날씨를 보고 움직여야 합니다.

입장료는 받지 않고 상시 개방합니다. 유원지 안에 주차장과 야영장, 취사장, 화장실이 있어 계곡만 보고 돌아가는 대신 하루를 통째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폭포 앞까지는 계단과 데크가 이어져 유모차를 밀고 가기는 어렵습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유원지 주차장이 일찍 차므로 오전에 도착하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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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어원

돈내코 일대에는 돈내코물이라는 용천수가 있습니다. 서귀포시 상효동과 토평동 경계를 이루는 영천천 중류에서 솟는 물로, 용출량이 워낙 풍부해 1932년 간이수도로 개발돼 주민 식수로 쓰였습니다. 계곡물은 오래전부터 물맞이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음력 7월 보름인 백중날에 이 물을 맞으면 신경통이 낫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그날이면 인근 주민들이 계곡으로 모였습니다. 한라산 둘레길 가운데 무오법정사에서 출발하는 동백길이 이곳 돈내코에서 끝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폭포까지 얼마나 걸어야 하나요?

유원지 입구에서 약 700m, 걸어서 20분 정도입니다. 상록수림이 우거진 숲길이라 한여름에도 그늘이 지고, 중간에 나무 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폭포 가까이에서는 계단과 데크를 내려가야 해서 유모차는 두고 가는 편이 낫습니다.

물놀이를 해도 되나요?

폭포 아래 못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수심이 어른 키를 넘는 곳이 있고 물이 매우 차가워 어린아이에게는 알맞지 않습니다. 들어갈 생각이라면 구명조끼나 튜브를 챙기시고, 비가 온 직후에는 물이 불어나니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입장료와 주차는 어떻게 되나요?

입장료는 없고 상시 개방합니다. 차는 돈내코 유원지 주차장에 대면 되고, 폭포 쪽 매점 앞에도 자리가 몇 대분 있지만 좁습니다. 여름 주말에는 오전 중에 자리가 차는 편이라 일찍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부 안내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현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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