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제주 · 서귀포시
문의
064-794-2940
주차
가능
운영
09:00~18:00 (매표 마감 17:20)
방문 전 읽어보기
산방굴사는 산방산 중턱 해발 150m 자리에 뚫린 굴 안의 절입니다. 산방산은 높이 395m의 종상화산으로, 제주의 다른 오름과 달리 정상에 분화구가 없고 사방이 깎아지른 절벽입니다. 굴은 파도가 바위를 파먹어 생긴 해식동굴이고, 그 맨 안쪽에 석불좌상을 모셨습니다. 산 중턱에 방이 있다는 뜻이 그대로 이름이 됐습니다.
매표소에서 굴까지는 150m 남짓이지만 전부 가파른 계단입니다. 천천히 올라 15분쯤 걸리고 유모차나 휠체어로는 오를 수 없습니다. 대신 올라선 자리에서 보는 풍경이 값을 합니다. 굴 입구에 서면 바다 쪽으로 형제섬과 가파도, 날이 맑으면 마라도까지 보이고, 발밑으로는 용머리해안이 바다로 뻗어 나갑니다.
굴 천장에서는 물방울이 쉬지 않고 떨어져 작은 샘을 이룹니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표는 5시 20분에 끊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00원이며 제주도민과 6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용머리해안까지 함께 보는 통합권은 어른 2,500원입니다. 다만 용머리해안은 파도와 물때에 따라 그날 통제되는 일이 잦으니, 통합권을 사기 전에 매표소에서 개방 여부를 물어보는 편이 좋습니다.
역사 & 어원
산방산은 70만~80만 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봅니다. 굴 안에 절을 들인 것은 고려시대로 알려져 있고, 고려의 고승 혜일이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전합니다. 혜일이 모셨던 석불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하며, 1960년 무렵 다시 석불좌상을 들였다가 1985년부터 지금의 불상을 모셨습니다. 제주에 유배 왔던 추사 김정희가 자주 찾던 곳이기도 합니다. 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에는 산방굴의 여신 산방덕이 인간으로 태어나 고성목과 부부가 됐다가, 벼슬아치가 남편을 잡아가자 굴로 돌아와 바위가 됐다는 이야기가 붙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올라가기 힘든가요?
매표소에서 굴까지 150m인데 전 구간이 가파른 계단입니다. 쉬엄쉬엄 올라 15분쯤 걸리고, 유모차나 휠체어로는 올라갈 수 없습니다. 계단 그늘이 있는 편이라 한여름에도 견딜 만합니다.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어린이 500원입니다. 10명 이상 단체는 어른 700원, 청소년·어린이 400원입니다. 제주도민과 6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산 아래 보문사는 입장료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용머리해안 통합권을 사는 게 나을까요?
통합권은 어른 2,500원, 청소년·어린이 1,500원입니다. 따로 사는 것보다 저렴하지만 용머리해안은 파도와 물때, 해상 날씨에 따라 그날 문을 닫는 일이 잦습니다. 표를 사기 전 매표소에서 오늘 개방하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계단 입구를 기준으로 한쪽은 공영주차장이라 무료이고, 다른 쪽은 사설 주차장이라 요금을 받습니다. 성수기가 아니면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있는 편이니 들어가기 전에 표지판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세부 안내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 공영주차장 : 무료 - 민영주차장 : 유료 (3,000원)
입 장 료
[산방산암벽식물지대(산방굴사)] - 개인 : 어른 1,000원 / 청소년·군인·어린이 500원 - 단체 : 어른 700원 / 청소년·군인·어린이 400원 [산방산/용머리해안 통합 입장료] - 개인 : 어른 2,500원 / 청소년·군인·어린이 : 1,500원 - 단체 :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어린이 : 1,000원 ※ 제주도민, 6세이하, 65세이상 무료 ※ 단체요금 10인 이상 적용


